어느 날, 신논현역홈타이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르게 되었어요.

업소명이 뭐였냐면... 아참! 이름이 기억나지 않아서 죄송한데

ㅋㅋ 워낙에 좋았던 곳이라 다음에도 꼭 찾아가려구요.

첫 만남부터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듯한 친근함을

느껴서 너무 좋았답니다. ^^ 세심하게 제 걱정을

해주셔서 갑자기 맘이 따땃해졌거든요~ 

그리고 코스 타입 선택하는 것도 직접 돕겨 주셔서 너무

고맙더라구요 ㅎㅎ 저는 그 중에서 제일 기본적인 거로

했는데 이런 섬세함까지 보여줄 줄은 몰랐네용~

진짜 집중해서 손길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모습

보니까 왠지 안심되더라구용?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벽

없이 편안히다보니,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었어요.

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저를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정말

감동 받았습니다. 다음에 또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 

뭐랄까... 그날의 경험이 아직도 가슴 속 깊숙이 남아있다면,

그곳은 분명 특별한 공간인 거예요 ㅋㅋ

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! 신논현역에서 만난

이 순간, 제게 주어진 작은 선물 같았답니다 ^^